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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보(과거의 업보)가 성숙하여 때를 만나면
일어나야 할 일들은 결국 일어나고야 맙니다.
어떤 사건에 대해 좋거나 싫거나
당기거나 밀어내거나 하려는 마음은
자신의 탐진치에 달린 일이죠.
자기자신이라 여기고 집착하는 존재조차
과거의 탐진치로부터 비롯된 결정체이고
일정한 자아나 참나가 아니라 그저 변화하는 무상한 것이라 하셨습니다
(붓다의 말씀).
그러므로 부지런히 정진하여 탐진치 비우고 버리고 닦아가며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 일어나는 일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오늘도 그저 오늘의 한걸음 정진해 나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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