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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집착이 괴로움을 낳는 것이니.
비울 것은 그저 내 안의 탐진치와 기대, 집착, 자만이지요.
자애, 연민의 마음을 합한 것이 자비심이고
이에 더하여 기쁨과 평안의 마음 - 자비희사慈悲喜捨 -
으로 동서남북 상하 온 우주를 가득 채우면 해탈이라고
붓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주라는 것은 결국 내외가 따로 없는 한마음이며 한흐름인데
자와 타라는 구분으로 괴로움도 커지는 법이니
자비희사로 가득한 마음은 이를 녹이기 위한 방편이겠지요.
우선은 주변 사람과 일들부터 자비희사로 가득하도록
(다시 떠올려도 자애와 연민으로 가득하게끔)
힘써 노력할 일일 것입니다.
오늘도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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