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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도 아니고 진아(참나)도 아니다

마법사엘 2022. 12. 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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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윳따니까야 제22쌍윳따, 그대의 것이 아님의 품 -

 

 

*** 아래는 위에서 급한 번역으로 인한 오류일까? 에 대한 답변 ***

 

풀, 나무, 가지, 잎사귀 = 색수상행식 오온의 비유입니다.

 

우리들을 불태울 수 있겠는가?

에서 우리들이란 오온을 초월한 우리들, 자기자신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불태울 수 없습니다.

 

전에도 제가 글에서 쓴 적 있듯이 참나를 직접 표현 안하십니다.

(부처님 생존하실 당시 인도의 힌두교 내지는 브라만교 바탕의 사상 하에서는

아트만(참나)을 찾고 그것이 브라만(범아, 대우주)과 합일해야 하는 것이 기정사실이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은연중에 (형성되지 않은 세계, 불사의 세계가 불립문자인 그것과 유사하다고) 이해할 수는?

 

- 초기불교에서는 무아 무아 하지만 붓다께서 무아라 하신 적이 없고 - anatta는 atta가 없다가 아니라 오온이 atta가 아니다 라고 표현하셨죠.

 

- 또한 대승불교에서 진아 진아 하는 것도 좀? 부처님은 오온이 atta(atman)가 아니라고 강조하셨지 무엇이 atta(산스크리트어 atman인 진아) 라 표현하신 적이 전혀 없기 때문이죠.

 

오온에 해당하는 나무 풀 따위는 나, 나의 것이 아니므로 불태울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부처님 전생담 중에 왕에게 팔이 잘려도 원망하지 않고 연민할 수 있는지도요...

색온이 나도 아니고 나의 것도 아님을 확실히 알았기에.

그런 전생의 부처님 팔을 자른 전생의 왕이 내세에 콘단냐 존자로 태어나

초전법륜에서 붓다의 제자 중에 첫번째로 깨닫는 영광을 누리고...

 

나무석가모니불 _()_

 

 

- 明濟 전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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